당유자. 이토록 향기로운 겨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한 해 중 제일 추운 1월 중순부터 노지에서 거두기 시작하는 열매는 거의 당유자가 유일합니다.
들어찬 과육이 부실하고 씨앗이 많아 열매를 먹기 보다는 관상용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 열매 속에 환타로 알려진 오렌지의 맛과 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올 겨울에도 두 손 가득 향이 물들도록 껍질 깔 일만 남았습니다.
제품 용량 250g / 550g
보관 방법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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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제주의 겨울 향기, 당유자
한 해 중 제일 추운 1월 중순부터 노지에서 거두기 시작하는 열매는 거의 당유자가 유일합니다.
들어찬 과육이 부실하고 씨앗이 많아 열매를 먹기 보다는 관상용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 열매 속에 환타로 알려진 오렌지의 맛과 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올겨울에도 두 손 가득 향이 물들도록 껍질 깔 일만 남았습니다.
100% 제주 토종 당유자의 맛
겨울의 끝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무렵 제주에서 수확하는 당유자는 제주 방언으로 댕유지, 대유지라고도 불립니다.
제주도 토종열매로 자몽 크기의 커다란 재래귤이지요.
큰 크기와 두꺼운 껍질에 비해 들어찬 과육이 부실하고 씨앗이 많은 것이 유자와 비슷합니다.
당유자의 맛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향기는 오렌지에 가까운데 맛은 쌉싸래한 자몽에 더 가까운 느낌이지요.
당유자를 가지고 제일 먼저 만든 제품은 가장 익숙한 당유자청입니다. 그런데 껍질에 배여있는 향기와 맛이 유독 진하다보니,
청을 담궈도 다른 열매들보다 긴 숙성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린 맛이 잦아들고 제대로 다 익은 당유자청을 먹기 시작하기까지는 1년가까이 걸리니까요.
올 해 담그는 당유자청은 내년 양식을 미리 저장하는 셈이 됩니다.
조선시대부터 인정받은 당유자 향기
당유자의 한자 이름은 도련귤.
열매가 나무에 달리는 꼭지부분이 둥글게 튀어나온 귤이라 해서 도련귤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무려 조선시대의 요리책에 제주지역의 음식으로 소개될 정도로 작물의 역사는 깊은 편.
그 귀한 레시피가 바로 당유자(도련귤)로 담그는 술입니다.
작년 겨울, 당유자의 부실한 과육과 제스트로 청을 담궈 두고 잊어버렸었는데,
여름에 꺼내 탄산수에 타보니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주황색 음료, 뚜렷하게 환타 맛이 납니다.
물론 파는 것보다 훨씬 싱그럽고 향이 풍부하지만, 그 맛이 틀림 없습니다.
한 해 중 제일 추운 1월 중순부터 나오는 당유자,
올 겨울에도 두 손 가득 향이 물들도록 껍질 깔 일만 남았습니다.
괴산에서 키운 아버지의 배
괴산으로 귀농하신 부모님의 집에는 자그마한 배과수원이 딸려 있었습니다.
집 앞에 소복히 심겨진 500그루 가량의 배나무들은 그로부터 10년이 넘도록 잘 자라서
인시즌의 모든 시럽의 기본이 되는 맛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봄에 피어나는 꽃눈부터 여름의 봉지싸기를 지나 가을의 수확하는 그 마지막 날까지
일일이 아버지가 직접 키운 농원 배의 특유의 단맛이 당유자의 독한 맛을 덜어줍니다.
당유자와 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천연 시럽
인시즌의 모든 시럽은 설탕시럽에 첨가물로 향을 입힌 가향시럽과는 달리
당유자와 배 원재료 자체가 50%이상 포함된 천연시럽 입니다.
합성보존료 또는 인공적인 향의 추가없이 과실만을 넉넉히 넣어 그 풍부한 맛을 살렸습니다.
GOOD for VITAMIN / DANGYUJA TEA TIME
01. 당유자차 _ 당유자청 + 뜨거운 물
뜨거운 물에 당유자청만 넣어주면, 유자차와는 다른 향기의 겨울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유자향기에서 벗어나, 색다른 향기 가득한 제주 겨울차를 만나보세요.
02. 당유자 에이드 _ 당유자청 + 탄산수
시원한 얼음 탄산수에 당유자청을 넣으면 시원한 당유자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탄산음료 사지 말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시원하게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천연 환타의 맛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00g
550g
JEJU POMELO SYRUP
겨울철 유자차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색다른 향기로 새로운 따스함을 즐기는 지혜로운 방법.
처음 만나는 제주의 겨울 향기, 당유자
한 해 중 제일 추운 1월 중순부터 노지에서 거두기 시작하는 열매는 거의 당유자가 유일합니다.
들어찬 과육이 부실하고 씨앗이 많아 열매를 먹기 보다는 관상용으로 알려져 있지요.
이 열매 속에 환타로 알려진 오렌지의 맛과 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올겨울에도 두 손 가득 향이 물들도록 껍질 깔 일만 남았습니다.
100% 제주 토종 당유자의 맛
겨울의 끝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무렵 제주에서 수확하는 당유자는 제주 방언으로 댕유지, 대유지라고도 불립니다.
제주도 토종열매로 자몽 크기의 커다란 재래귤이지요.
큰 크기와 두꺼운 껍질에 비해 들어찬 과육이 부실하고 씨앗이 많은 것이 유자와 비슷합니다.
당유자의 맛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향기는 오렌지에 가까운데 맛은 쌉싸래한 자몽에 더 가까운 느낌이지요.
당유자를 가지고 제일 먼저 만든 제품은 가장 익숙한 당유자청입니다. 그런데 껍질에 배여있는 향기와 맛이 유독 진하다보니,
청을 담궈도 다른 열매들보다 긴 숙성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아린 맛이 잦아들고 제대로 다 익은 당유자청을 먹기 시작하기까지는 1년가까이 걸리니까요.
올 해 담그는 당유자청은 내년 양식을 미리 저장하는 셈이 됩니다.
조선시대부터 인정받은 당유자 향기
당유자의 한자 이름은 도련귤.
열매가 나무에 달리는 꼭지부분이 둥글게 튀어나온 귤이라 해서 도련귤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무려 조선시대의 요리책에 제주지역의 음식으로 소개될 정도로 작물의 역사는 깊은 편.
그 귀한 레시피가 바로 당유자(도련귤)로 담그는 술입니다.
작년 겨울, 당유자의 부실한 과육과 제스트로 청을 담궈 두고 잊어버렸었는데,
여름에 꺼내 탄산수에 타보니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주황색 음료, 뚜렷하게 환타 맛이 납니다.
물론 파는 것보다 훨씬 싱그럽고 향이 풍부하지만, 그 맛이 틀림 없습니다.
한 해 중 제일 추운 1월 중순부터 나오는 당유자,
올 겨울에도 두 손 가득 향이 물들도록 껍질 깔 일만 남았습니다.
괴산에서 키운 아버지의 배
괴산으로 귀농하신 부모님의 집에는 자그마한 배과수원이 딸려 있었습니다.
집 앞에 소복히 심겨진 500그루 가량의 배나무들은 그로부터 10년이 넘도록 잘 자라서
인시즌의 모든 시럽의 기본이 되는 맛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봄에 피어나는 꽃눈부터 여름의 봉지싸기를 지나 가을의 수확하는 그 마지막 날까지
일일이 아버지가 직접 키운 농원 배의 특유의 단맛이 당유자의 독한 맛을 덜어줍니다.
당유자와 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천연 시럽
인시즌의 모든 시럽은 설탕시럽에 첨가물로 향을 입힌 가향시럽과는 달리
당유자와 배 원재료 자체가 50%이상 포함된 천연시럽 입니다.
합성보존료 또는 인공적인 향의 추가없이 과실만을 넉넉히 넣어 그 풍부한 맛을 살렸습니다.
GOOD for VITAMIN / DANGYUJA TEA TIME
01. 당유자차 _ 당유자청 + 뜨거운 물
뜨거운 물에 당유자청만 넣어주면, 유자차와는 다른 향기의 겨울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익숙한 유자향기에서 벗어나, 색다른 향기 가득한 제주 겨울차를 만나보세요.
02. 당유자 에이드 _ 당유자청 + 탄산수
시원한 얼음 탄산수에 당유자청을 넣으면 시원한 당유자 에이드가 완성됩니다.
탄산음료 사지 말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시원하게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천연 환타의 맛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200g
550g
JEJU POMELO SYRUP
겨울철 유자차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색다른 향기로 새로운 따스함을 즐기는 지혜로운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