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멸치 장아찌절임(뽕잎순/방아잎/고추)
SOLDOUT
15,000원

농원 어머니의 <조선간장>. 순수하게 메주부터 띄워 된장을 완성하며 만들어진 진한 맛의 간장이다. 오랜시간 고요히 숙성되어, 자연스레 달고 진해지며 제 모습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


남해 끝 작은 섬 연도에는 모든 주민이 매년 액젓을 담그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집이라 불리는 곳의 <멸치액젓>을 크게 올렸다. 마치 번데기를 담궈놓은 듯 진하게 올라오는 짭조롬한 냄새와 그 맛은 쉬이 잊혀지지 않을 만큼 깊고 좋다. 아마도 인시즌의 바질라이스를 먹어 본 적이 있다면 이 맛을 이미 맛본 셈.


두 가지의 좋은 재료와 함께 완성되고 있는 <생멸치 장아찌 절임>. 장아찌의 핵심이 맛이 들어 찬 국물에 있는 것임을 안다면, 긴 시간을 보낸 효소와 위의 두 재료가 만나 완성된 장아찌는 이 계절에 꼭 먹어볼 만한 것이 아닐까.


제품 용량   200g


보관 방법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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